부안군 진서면은 지난 9일 권재민 부군수를 비롯한 전북도의원·부안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제일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곰소제일경로당은 건축면적 213.88㎡ 규모로 방 2개, 거실, 화장실 2개, 시스템에어컨 등 최신식 시설로 조성돼 앞으로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활용 공간으로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진서면 곰소리는 5개 마을에 봉래경로당과 곰소제일경로당 2개소가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곰소리 인구는 총 475세대 995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239명이다.
개소식에서 이정근 곰소제일경로당 회장은 “곰소리 5개 마을에 봉래경로당 하나만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갖춘 경로당을 마련해준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군 권재민 부군수는 “곰소제일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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